[핫클릭] 경남 진주 도로서 깊이 5m '지반침하'…피해 없어 外
▶ 경남 진주 도로서 깊이 5m '지반침하'…피해 없어
어제(4일) 오후 3시쯤 경남 진주의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폭 3m, 깊이 5m 크기의 지반 침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을 지난 차량이 없어 다행히 인적, 물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진주시는 사고가 난 2차선 도로를 통제하고 주변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새 걸그룹 만든다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와 전속계약 분쟁 중인 소속사 어트랙트가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 걸그룹 발굴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어트랙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 걸그룹 멤버를 발탁할 예정"이라며 "모든 과정은 대중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는 "투자자와 스태프, 그리고 회사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히트곡 '큐피드'로 주목받은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달 기각됐지만, 멤버들은 법적 다툼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1조 원 넘어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1조원이 넘는 수입을 올렸습니다.
현지시각 4일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총 8억 5,298만 4천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조 1,255억원을 벌어들였습니다.
미국 내 수입은 우리 돈으로 약 4천 94억원, 그 밖의 세계 시장 수입이 약 7천 162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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